콘크리트공·타설 작업이란

콘크리트공은 반죽한 콘크리트를 거푸집 안에 붓고 고르게 다지는 일을 하는 직종입니다. 이 작업을 현장에서는 타설이라고 부릅니다. 건물의 뼈대를 완성하는 단계라, 골조 공사에서 형틀목공·철근공과 함께 가장 중요한 직종으로 꼽힙니다.

콘크리트공이 하는 일

  • 레미콘으로 운반된 콘크리트를 거푸집에 붓기
  • 펌프카로 높은 곳까지 콘크리트 이송
  • 진동기로 다져 빈 공간 없이 채우기
  • 표면을 평평하게 고르는 마무리

타설이란 무엇인가

타설은 거푸집과 철근이 준비된 곳에 콘크리트를 부어 구조를 완성하는 작업입니다. 한번 부으면 되돌릴 수 없고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야 하므로, 인원과 장비를 미리 충분히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왜 다지기가 중요한가

콘크리트를 붓기만 하고 제대로 다지지 않으면 안에 빈 공간이 생겨 강도가 떨어집니다. 이런 빈 공간은 겉으로 잘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 균열이나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진동기로 꼼꼼히 다져야 철근과 콘크리트가 빈틈없이 밀착되어 튼튼한 구조가 됩니다.

함께 맞물리는 공정

타설은 형틀과 배근이 끝나야 시작할 수 있어, 세 직종의 일정이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타설 당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인력 운용 방법

타설일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력이 한꺼번에 출역해야 합니다. 부족한 인원은 인력사무소를 통해 일용직으로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에서 주의할 점

펌프카 호스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콘크리트가 튀는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안경과 장갑을 착용하고,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낙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굳지 않은 콘크리트는 피부를 자극하므로 닿으면 바로 씻어야 합니다. 정해진 신호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며, 작업 전 호스와 장비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