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공(인테리어필름) — 표면에 시트필름을 입히는 기능공

필름공은 가구나 벽, 문 표면에 얇은 시트필름을 입혀 새것처럼 마감하는 기능공입니다. 인테리어필름이라 불리는 접착식 시트를 붙여, 낡은 싱크대 문짝이나 문틀, 벽면을 원하는 색과 무늬로 바꿔 줍니다. 공기가 들어가거나 주름이 지면 표가 나기 때문에, 필름을 매끈하게 붙이는 섬세한 손기술이 핵심인 직종입니다.

주요 업무

  • 표면의 기름과 먼지를 닦고 프라이머로 접착력 높이기
  • 시공할 면에 맞춰 필름을 재단하기
  • 헤라로 공기를 빼며 필름을 주름 없이 밀착시키기
  • 모서리와 곡면을 열풍기로 늘려 깔끔하게 감싸기

필요한 역량

필름공은 필름을 주름 없이 붙이는 손기술과 곡면을 매끈하게 감싸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면을 깨끗이 닦는 꼼꼼함, 열풍기로 필름을 늘리는 요령이 마감을 좌우합니다. 비교적 진입이 쉬운 편이라 보조로 시작해 금세 기술을 익힐 수 있고, 솜씨가 좋아지면 가구·인테리어 업체와 꾸준히 일하게 됩니다.

근무 환경과 수입

부분 리모델링과 가구 리폼 수요가 많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현장에서 인기입니다. 보통 작업량이나 면적 단위로 단가를 받고, 손이 빠르고 마감이 깔끔하면 하루에 여러 곳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작업이 가능해 1인 시공으로 독립하기 좋은 직종입니다.

안전 수칙

프라이머와 접착제에서 냄새가 나므로 환기를 하고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필름을 자를 때 칼날에 손을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열풍기는 화상과 화재 위험이 있으니 사용 후 반드시 끄고, 뜨거운 부분에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